가정사역 위원회
committee
“건강한 개인과 가정, 공동체를 세운다 ”
가정사역위원회는 가정의 회복이 중요한 이 시대에 가정을 살리고, 건강한 개인과 가정,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2023년도에 신설되었다. 가정예배학교팀, 부부학교팀, 부모학교팀, 후반기학교팀, 상담코칭팀, 신혼부부팀 총 6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에는 외부 강사를 초청,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익혔고 2024년부터 자체 리더십으로 사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정예배학교팀
가정예배학교팀은 코비드-19으로 인해 교회 현장 예배가 어려워졌을 때, 가정에서 예배를 회복하고자 시작되었다.
대면 예배가 활발해진 이후에는 가정 예배를 통해서 성도들을 돕고자 전 성도를 대상으로 ‘가정예배 및 신앙교육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교인들은 주 1회 이상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을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가정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교육과 가정예배를 권장하는 교회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자녀 신앙교육에 대해서는 일차적인 책임은 주일학교 교사나 목회자가 아니라 부모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주일성수, 교회봉사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질서 있는 생활, 정제된 언어와 다정한 표현 등도 부모로서 신앙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인식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부부학교팀
23년 9월 스텝들을 대상으로 8주간의 메리지 코스(The Marriage Course)를 시작했다.
메리지 코스는 강사가 아닌 부부가 주체가 되어 매주 다른 주제로 대화하면서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코스이다. 대화 주제는 친밀감 높이기, 갈등 해결하기, 원가족의 영향, 대화와 소통의 기술, 용서의 힘 등이다. 해당 주차의 영상강의를 시청한 뒤 부부가 대화실습을 통해 서로의 대화를 도와주면서 부부문제 해결과 관계 회복을 돕는 과정이다. 24년부터 성도들에게로 교육이 확대될 예정 이다.부모학교팀
‘부모면허’를 쓴 박인경 사모를 강사로 8주 과정의1,2,3학기 부모학교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학기는 강사의 저서를 바탕으로 ‘부모면허 학교’를 열었고 2학기는 ‘부모 의사소통 학교’라는 주제로 가정 내 의사소통 기술을 익혔다. 3학기는 ‘말씀 묵상 훈련학교’로 부모가 먼저 말씀 묵상에 대해서 배우고 실천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후반기학교팀
은퇴를 앞둔 성도나 새로운 진로 및 비전을 발견하기 원하는 성도,
남은 인생을 하나님을 위해 쓰고 싶어하는 성도 등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모든 성도를 위한 팀이다. 첫사역으로 하프타임 코리아 대표인 박호근 목사를 초청, ‘하프타임 메이커스’를 4주간 진행했다.상담코칭팀
말 못할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성도에게 상담과 코칭으로 회복을 돕는 팀이다.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중보기도팀과 연계하여 함께 기도 하며 심리적 지지와 함께 집단상담(상처와 마음을 나누는 소그룹 훈련)도 진행한다. 23년 9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학부모 집단상담 코칭(6 명의 소그룹)을 진행했다.신혼부부팀(이음공동체)
나와 하나님, 나와 가족, 가족과 공동체, 공동체와 세상을 잇는 ‘이음공동체’ 신혼부부팀.
결혼 7년 미만이거나 40세 미만 부부, 미취학 자녀 부부라면 신혼 부부팀에서 함께 할 수 있다. 격주로 주일 오후 1시30분,비전센터에서 모여 함께 예배하고 기도와 삶을 나누고 있다. 23년 7월〈돈걱정없는크리스천신 혼부부〉를 쓴 김의수 저자를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