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간으로 중보기도지 발간

운정교회 중보기도위원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격 월간으로 〈중보기도지〉를 제작, 발간하는 것이다.
기도지가 발간될 때 마다 전교인에게 배부하여 나라와 교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역위원회 각 팀별로 기도 제목을 수집하여 만드는 만큼 중보기도지만 몇개월간 살펴보아도
교회 사정을 잘 알 수 있을 정도로 꼼꼼하게 기도 제목들이 실려있다.

매년 사순절에는 전교인을 대상으로 금식 릴레이 기도회를 주관하고 11월에는 21일간 다니엘 기도회를 진행한다.
2023년 10월에는 13개 팀 150여 명 중보기도위원회 전체 연합 워크샵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었다.

1부 예배 중보팀

운정교회 주일 첫 예배를 위해 중보하는 팀이며, 이를 통해 더욱 주님과 가까워지는 은혜를 경험하는 공동체이다.
교회와 예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2부 예배 중보팀

모든 예배가 다 중요하지만 2부 예배는 전통적인 예배로 장년층이 가장 많이 출석하는 예배인 만큼 중보기도가 더욱 필요하다.
2부 예배를 위해 성령의 임재와 살아 역사하시는 말씀의 능력과 설교하는 목사의 영성과 성도들을 위해 아론과 훌의 맘으로 중보하고 있다.

3부 예배 중보팀

주일 3부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팀으로 팀원들이 먼저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고 중보기도를 한다.
특별히 연로하신 분들의 건강한 신앙생활과 삶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어머니 중보기도팀

어머니들이 먼저 본인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기도 공동체를 통해 힘을 얻고 성숙한 모습으로성장 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팀이다. SNS를 통해 매일 기도문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고 또한 만남을 통해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다. 더 깊은 나눔과 기도를 위해 성경통독을 계획하고있다.

목회자 중보기도팀

목회자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를 위해 중보하는 팀이다.
기도를 하면 할 수록 목회자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알게 되어
목회자와 교회를 더욱 사랑 하게 되고 자신이 살아나는 것을 경험한다고 한다.
뜻 깊었던 일은 군부대안에 있는 교회를 방문하여 담당 목사를 위해 중보하고 섬긴 일이다.
목회자 중보기도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실로암 중보기도팀

실로암 중보기도팀은 환우와 팀원들의 질병 치유를 중점적으로 기도하는 팀 이다.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신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받아 온전히 회복된 실상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선포하고 인내로 기도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10 시~12시에 비전 3실에서 모인다.

마마클럽 연합기도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어머니들의 연합기도 사역이다.
SNS를 통해 경기 북부의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삶의 전 영역을 망라한 하나의 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에는 거룩한빛광 성교회에서 오프라인 기도 모임도 갖고 있다.

중보기도학교

우리의 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중보 기도자를 양성하는 학교다.
하나님과, 자녀 된 우리들의 관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회복되면
누구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할 수 있게 되는 만큼 기도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봄 학기엔 중보기도 강의와 말씀묵상훈련, 가을 학기엔 실질적인 기도훈련을 진행한다.

알파 중보기도팀

알파 사역을 위해 중보하는 팀이다.
알파 사역을 통해 받은 은혜를 중보기도를 통해 흘려보내고 있다.
알파 사역이 진행될 때마다 중보기도로 힘을 실어 주고 참여한 모든 성도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다시 신앙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로 돕는다.

에스더 소망 중보기도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기도 모임이다. 함께 모여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시간을 가진다.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중보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기를 소망하고 있다.
주님께 시간과 마음을 드려 함께 중보할, 75세 이상 되시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운정 남성 중보기도팀

남성 성도들이 서로를 위해 중보 기도하는 팀이다. 특별히 기도에 앞서 삶과 긴급한 기도제목을 나누며 남성들이 어디서도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나눔으로써 놀라운 치유와 자유를 맛보고 있다고 한다. 이 땅의 남성들을 격려하고, 다시 한 번 주님 나라를 위하여 살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구하며 일터·직장·비즈니스를 위해,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체계적으로 정리된 100여 개의 중보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8시~8 시 50분, 지하 2층 차량관리실에서 모인다.

주님마음 중보기도팀(남성)

운정남성 중보 기도팀과 같이 남성들이 모여 기도를 하는데,
금요일에 기도하기 어려운 남성들과 주로 새신자, 초보자, 기도하기를 어려워하는 성도들이 모여 모임을 하고 있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직업인으로서 그리고 남성으로서 기도해야 할 제목은 많은데, 뜨겁게 기도하고 싶은데 마땅한 기도의 자리가 없어서 기도하지 못하고 있는 남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매주 화요일 8시 에 3층 대회의실에 모여 기도와 교제를 하고 있다.

119 중보기도팀

긴급한 기도 제목이나, 중요하지만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 기도 제목으로 중보하는 기도팀이다.
팀원들은 일주일에 한 시간 자신이 가장 좋은 시간을 정해 올라온 기도 제목들을 가지고 홀로 기도하는데 특별히 긴급하고 간절한 기도 제목들 가운데 사람이 생각하는 때와 계획을 초월해 역사하시고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도팀이라 소개한다.
교회에 비치되어 있는 〈119 기도함〉에 올라온 성도들의 기도 제목으로, 응답될 때까지 비밀을 유지하며 기도한다.
평소 어려운 이들을 보면 중보기도를 하고 싶지만, 여러 사람 앞에서 기도하기보다 홀로 기도하고 싶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